다이슨 슈퍼소닉이 궁금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청소기, 슈퍼소닉, 에어 랩 등 다이슨의 인기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미용실에서 처음 사용해봤는데요. 그때 느낀 점은 일반 드라이어보다 바람이 부드럽다였습니다. 하지만 쓰고 있던 드라이어도 충분히 만족했기 때문에 비싼 돈을 주고 사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동생이 에어 랩을 구매하게 되면서 슈퍼소닉을 제가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돈 값어치를 하는 제품인지 아닌지 일주일간 써보면서 느낀 점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제품 소개 및 구성
구성
4가지 종류 스타일링 노즐
미끄럼방지 패드
가격 (현재 공홈 기준)
다이슨 슈퍼소닉 푸시아/아이언+가죽 케이스 세트: 469,000원
다이슨 슈퍼소닉 블랙/퍼플, 화이트/실버, 블랙/니켈, 레드/니켈: 449,000원
다이슨 슈퍼소닉 프로페셔널: 506,000원
슈퍼소닉 23.75 캐럿 블루/골드: 549,000원
다이슨 슈퍼소닉은 강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모발을 윤기 있게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4가지 스타일링 노즐을 통해서 각 모발 타입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바람과 온도조절은 3단계가 가능하며 아래 콜드 샷 버튼이 있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 일주일 사용해본 느낀점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바람이 굉장히 가볍고 부드럽습니다. 일반 드라이어의 경우 두피 쪽에 가깝게 머리를 말리다가 뜨거운 바람에 놀라기도 하고 머릿결이 상하는 느낌이 드는 반면 다이슨 슈퍼소닉의 경우 확실히 두피에 부담이 가지않고 머릿결이 차분하게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은 현재 제 머리가 C컬 펌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슈퍼소닉이 머릿결을 너무 차분하게 만들어줘 컬이 다소 풀려 보이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4종류나 노즐 구성이 분리되어 있는것 같네요. 그렇지만 노즐을 바꿔가며 스타일링을 한다는 것이 다소 귀찮기도 하고 어느 정도의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손이 많이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저의 결론은 다이슨 헤어 제품 또는 슈퍼소닉을 고민하고 계신다면에어 랩을 구매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에어 랩이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드라이어는 물론 여러 가지 배럴과 브러시를 이용해 슈퍼소닉보다 쉽게 스타일링도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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