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SE 나이키를 가져왔습니다. 평소 저는 애플 워치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느끼지 못하다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애플 워치에 욕심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평상시 활동이나 운동에 대해 정확히 기록할 수 있고 칼로리 체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왠지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애플스토어로 달려가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워치 종류 그리고 가격에 대해서
처음에 애플 워치를 사려고 찾아보니 종류가 많더라고요? 애플 워치 6, 애플 워치 SE, 애플 워치 SE 나이키, 애플 워치 에르메스 각각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워치 6: (40mm) GPS: 539,000원 / GPS+Cellular: 659,000원 (44mm) GPS: 579,000원 / GPS+Cellular: 699,000원
애플 워치 SE / 애플 워치 SE 나이키: (40mm) GPS: 359,000원 / GPS+Cellular: 419,000원 (44mm) GPS: 399,000원 / GPS+Cellular: 459,000원
애플 워치 에르메스: 1,559,000원 ~1,739,000원
저는 운동 목적으로 애플 워치를 구입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기능만 필요해서 SE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E 나이키 버전의 화면이 마음에 들어서 SE 나이키로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SE와 SE 나이키는 기능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화면 선택에 있어 나이키 버전 화면이 (나이키 화면 이뻐요!) 추가로 있기 때문에 SE 나이키를 구매하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피트니스 앱
하루 동안 움직이기, 운동하기, 일어서기 등 체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목표로 지정한 만큼 달성하면 배지를 얻을 수 있는데 은근히 목표량 달성을 위해 계속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또한 운동 목록을 보면 다양한 운동 리스트들이 있는데요~ 운동 시작 전 알맞은 것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목록에 없는 운동은 추가하기 버튼을 통해 원하는 것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애플 워치 SE 나이키 총평
평소 시계나 팔찌를 착용하면 갑갑함과 여름에는 땀이 차는 경우가 있어 애플 워치도 안 하고 다니게 되면 어떡하나 했지만 아직까지는 착용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하루 동안 얼마나 움직였고 칼로리 소모를 했는지 확인하고 싶어 열심히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부분이 부딪히거나 흠집이 생기면 어쩌나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견고한 것 같습니다. 몇 번 문이나 책상 같은 곳에 부딪힌 적이 있지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장점으로는 확실히 평소보다 많이 움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내가 얼마큼 움직였는지 운동을 했는지 체크하게 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많이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간편하게 카톡 확인 및 이메일 확인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핸드폰을 꺼내지 않고 빠르게 확인 가능해서 업무 또는 공부 중일 때 유용합니다. 또한 운동 중 노래를 들을 때도 핸드폰을 꺼내지 않고 플레이 리스트를 정하거나 바꿀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단점으로는 생각보다 배터리가 빨리 닳습니다.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사용하면서 워치가 꺼진 적은 없지만 10% 이내로 남더라고요! 그래서 1일1 충전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깜박하고 충전을 하지 않으면 다음날 사용할 수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아 잘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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